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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여성병원 여성에게 흔한질환 자궁근종

에이치큐브병원2 2022. 11. 17. 15:49

날씨가 추워지면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낮은 기온 탓에 면역력이 저하되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성은 자궁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자궁근종은 자궁벽을 이루는 자궁평활근에 혹이 생기는 질환으로 가임기 여성의 60% 정도가 발병합니다.

가임기 여성 2명 중 1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인 자궁근종은 보통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궁근종은 자궁 내 발병하는 양성종양으로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검진 때 우연하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혼 여성에게는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미혼녀들에게는 불임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조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이 본인과는 상관없는 병이라고 생각해 쉽게 넘기기 일쑤이며 자궁에 문제가 있음을 직감한 뒤 병원에 찾았을 때는 이미 병이 진행된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따라서 가임기 여성이라면 자신의 자궁건강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궁근종은 위치나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고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월경과다, 월경이상, 골반통증, 압박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방광을 압박하여 빈뇨나 배뇨곤란을 유발할 수 있고, 월경량이 과다하게 많아져 빈혈이 생기고 두통과 무기력증, 우울감 등 신체적인 변화 뿐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을 방치할 경우 자궁내막이 변형되어 수정란이 장벽에 착상하기 어렵게 되거나 난관이 눌리거나 막혀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최근 3개월 이상 생리가 불규칙하고 생리량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생겼다면 도봉구여성병원 에이치큐브병원에 내원하여 초음파검사를 받아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자궁, 유방 종양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요즘 젊은 여성들은 이른 나이에 초경을 맞아 여성 호르몬에 상대적으로 일찍 노출된 편이지만 출산 횟수는 반대로 크게 줄어들어 에스트로겐에 오래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있습니다. 결국 여성호르몬 자극이 누적되면서 상대적으로 젊은 20대 후반~30대에 자궁근종에 유발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과체중이나 비만인 여성은 더욱 자궁건강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근종의 위치나 개수, 크기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양하므로 치료는 환자의 증상 유무와 심각성, 나이, 근종의 크기, 위치, 임신 여부 등을 최대한 고려해 해당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봉구여성병원 에이치큐브병원에서는 초음파검사, 자궁경검사 등 비교적 간단한 검진으로 해당 질환의 발병 여부를 파악하고 있으며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주기적인 관찰로 경과를 지켜보게 됩니다. 다양한 치료방법 중 근본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수술적 치료가 있지만 수술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이나 의료진의 판단 아래 보존적 방법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어떠한 질환이든 조기 발견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여성의 상징인 자궁건강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도봉구여성병원 에이치큐브병원은 여의사 산부인과 선생님이 진료하고 있으며 여성분의 입장에서 꼼꼼하고 세심한 상담과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으니 생리패턴에 변화가 있다면 알맞은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