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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내과 에이치큐브병원 폐렴 치료 필요하다면

에이치큐브병원2 2023. 2. 24. 19:49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면서 조금은 자유로워졌지만,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마스크 해제가 동시에 찾아오면서 호흡기에는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외부의 바이러스나 위험 요인이 어느 정도 차단되는 효과가 있었지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다 보니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추운 날씨에 발생하는 증상 중 가장 흔한 것이 기침이 아닐까 하는데요. 가벼운 감기라면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나아지지만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폐렴으로 발전할 경우에는 심각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사람의 폐는 양쪽에 하나씩 위치하고 있으며 이 부위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질환을 폐렴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감기처럼 콧물을 동반한 기침을 시작으로 하기 때문에 감기약을 처방받아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약을 먹은 후에도 증상이 가라앉지 않고 고열, 근육통, 호흡곤란, 복통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폐렴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특히 기침이 심해지면서 숨이 가쁜 상황이라면 폐렴일 확률이 높으며, 어떤 원인에 의해 발생한 것인지 쌍문동내과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폐렴은 전 연령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연령 혹은 원인균에 따라서도 증상에 차이가 있는데요. 처음에는 목감기, 코감기와 같은 증상이었다가도 아래와 같은 증상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1. 열이 나고 두통이나 근육통이 있다

2. 몸에 냉기가 느껴지고 추위를 많이 탄다

3. 호흡이 거칠고 헐떡거린다

4. 구토, 복통, 설사를 동반한다

5. 입술과 손톱이 푸른색으로 변하는 청색증이 보인다

영유아의 경우

6. 호흡이 빨라지고 숨을 가쁘게 쉬고 숨을 들이마실 때마다 갈비뼈 사이가 들어간다

7. 우유를 잘 빨지 못한다

​8. 심한 경우 입술과 손톱이 푸른색으로 변하는 청색증이 나타난다.

세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폐렴의 경우 전 연령대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영유아나 소아에게서 흔하게 발생하죠. 종류가 다른 만큼 폐렴의 증상이나 치료법 역시 달라지게 되는데요. 저희 쌍문동내과 에이치큐브병원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폐렴의 원인균을 파악한 후 적절한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세균감염에 의한 폐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
원인균에 따른
증상 차이
갑작스러운 고열(38.3도 이상)
세균감염에 비해 증상이 약함
진행 속도가 빠름
클라미디어균
결막염 증상을 동반함
호흡이 빨라짐
백일해 바이러스
청색증, 호흡곤란, 심한 기침, 숨쉴 때 소리
치료법
항생제 투여 후 24~48시간 경과 후 증상이 호전됨
항바이러스제 치료 후 2~4주 후 증상이 호전됨

대부분의 폐렴은 항생제 처방을 받거나 또는 항생제 없이도 집에서 통원치료가 가능하나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요. 쌍문동내과 에이치큐브병원에서는 흉부 x-ray 촬영으로 폐에 물이나 고름이 찼는지 확인하고 혈액과 가래 속 균을 배양하여 적절한 약물을 찾는 검사 등을 통해 폐렴을 확진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입원치료를 권장합니다.

- 고열이나 호흡곤란으로 인해 산소 공급이 필요한 경우

- 1세 미만의 영유아인 경우

- 탈수증세가 있거나 구토로 인해 약물복용이 어려운 경우

- 패혈증이 의심되는 경우

- 심장, 폐, 면역계 등 만성질환자인 경우

- 반복적으로 폐렴이 걸린 경우

 
 
 
 

폐렴에 걸렸을 때 주의사항

보호자는 환자의 옆에서 절대로 금연하시고 환자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전파되므로 식기나 수건은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의사의 처방 없이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금해야 합니다. 물론, 증상이 나아졌다고 임의로 약물 복용을 중단하지 않아야 하며 병원을 찾아 정확한 처방이 이루어져야 하죠.

아침저녁으로 체온을 확인해 열이 나는지 확인하고, 입술이나 손톱 색을 확인하여 다시 열이 나거나 청색증이 보인다면 쌍문동내과 에이치큐브병원으로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혹은 이미 폐렴이 발병한 상태에서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베개를 높여 상체를 올려 숨쉬기 편한 환경 조성해야 합니다. 영유아기에는 자주 수유하여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개실내 습도는 40~60%, 실내 온도는 20~22도 유지하는 것이 좋죠.

인플루엔자, 폐구균, 헤모필루스균 백신 접종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기침이나 코를 풀 때 균이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며 실내 청소를 자주 하고 환기를 시켜 청결한 환경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