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은 각종 암 중에서도 높은 발병률과 사망률을 보이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데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문제와 더불어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생기며 폐의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아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는 질병입니다.
폐는 우리 신체에서 호흡을 담당하는 기관인데요.
공기를 마실 때에 산소를 혈액 속으로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는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폐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호흡이 힘들어지고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게 되면 뇌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
하지만 폐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증상이 있더라도 일반적인 감기와 같은 증상을 보이기에 단순하게 생각하고 지나치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계속 방치하는 경우 암이 다른 곳까지 전이 되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기에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에 걸리면 잦은 기침이 가장 흔한 증상으로 나타나는데요.
기침을 자주 하고,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목에서 피가 나오는 각혈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암이 전이된 기관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생기기도 하는데 호흡곤란, 흉부통증,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목소리가 쉬고 뼈에 통증이 있거나 이유 없이 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폐암은 호흡을 담당하는 폐에 생기는 것이므로 우리가 마시는 공기 중에 발암물질이 있는 경우 발병하게 되는데요.
가장 흔하게 꼽히는 원인으로는 흡연이 있습니다. 담배에는 60 여 종 이상의 발암물질이 있으며 흡연자의 경우 일반인의 15배에서 많게는 80배 까지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비흡연자의 경우에도 주변에 흡연자가 있는 경우 간접흡연으로 인해 폐암이 발병할 수 있어 폐암 예방을 위해 금연이 중요합니다.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폐암이 많이 발병하게 되는데요.
매연이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의해 공기의 질이 나빠지며 더불어 폐암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의 경우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실제로 미세먼지가 많은 지역의 경우 폐암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중금속이나 화기물질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폐암이 발병할 수 있어 이에 많이 노출되는 직업군의 경우 발병률이 높으며 방사선물질에 노출되거나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폐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자가 진단이 어려운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증상을 보이는 경우나 감기도 아닌데 자꾸 기침이 나오면 빠르게 도봉구내과 에이치큐브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이 의심되는 경우 흉부 방사선 촬영과 CT · MRI · PET 등의 검사들을 통하여 폐암의 여부와 진행 정도를 파악하고 폐암이 발견된다면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나뉘게 됩니다.
보통 폐암이 초기에 발견되어 치료를 하는 경우 수술을 통해 일부나 전체를 절제하게 되는데요. 초기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소세포폐암의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의 대상이 되지는 않습니다.
수술이 흠든 경우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하게 됩니다. 항암치료는 암의 진행 정도와 상관 없이 가장 주된 치료 방법입니다. 수술 후에 재발 방지를 위해 보조적으로 행하기도 하며 방사선 치료와 병행하여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방사선치료는 방사선을 암 조직에 쏘아 제거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에 완치를 위해 하기도 하며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항암치료와 더불어 진행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사망률 1위인 암. 그 중에서도 폐암은 높은 발병률과 사망률을 보이고 있어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흡연을 하고 계시다면 서둘러 금연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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