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얼굴이나 몸매 등 보여지는 부분에는 무던히도 신경쓰지만 정작 신체 면역관리에는 소홀히 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나 여성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산부인과 내원에 소극적인데, 산부인과는 신체 내 다른 기관들만큼 여성의 자궁 및 생식기 관련 질환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다양한 여성질환 중 가장 흔하면서 쉽게 방치하는 것 중 하나를 꼽으라면 질염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해당 질환은 성인 여성 3명 중 1명꼴로 발견되고 있는데요. 치명적이지 않다고 해서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증상이 악화된다면
난임 및 불임, 유산, 생리통 심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 일컬을 만큼 흔합니다. 분비물이 증가하고 악취나 가려움이 나타난다면 질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질 내부에 세균이 번식해 염증화 된 것으로 환절기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덥고 습환 환경에서 쉽게 발생합니다.
또 스트레스, 피로, 극심한 다이어트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질염은 원인균과 감염 형태, 세부 증상에 따라 칸디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세균성 질염으로 구분하고 폐경기 이후 질 내부 건조에 따른
위축성 질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행히 질염은 비교적 간단한 진료와 치료로 빠르게 호전할 수 있기에 참기보다는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월계산부인과에서는 일대일 상담을 통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균검사를 통하여 균이 검출될 경우 균에 대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해서 치료를 끝내는 것이 아닌 재검을 통해서 균이 소멸이 되었는지를 체크해드립니다.
이렇게 치료를 진행하는 이유는 균은 소량이 남아있어도 금방 재발이 될 수 있고 하루만에 균이 몇배씩 증가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감기처럼 쉽게 발생되지만 방치하면 더 큰 질병을 불러올 수 있는 것처럼 질염은 불임과 난임의 원인이 되고
여성질환의 시초가 될 수 있으므로 균을 소멸시킬 때까지 치료해야한다는 점!
이제는 편안하게 월계산부인과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