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도봉구소아과> 쉴새없이 흐르는 콧물, 이유는?

에이치큐브병원2 2023. 2. 14. 16:22

콧물이나 재채기, 기침과 같은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외출을 꺼리게 됩니다. 바로 코로나19 감염병이나 독감이 아닐까 하는 시선을 받기 때문인데요. 꼭 감기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증상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비염환자인데요.

비염 중에서도 알레르기 비염은 겨울철이나 계절이 변하는 환절기에 발병률이 높으며,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매우 흔하게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감기와 오인하기도 하지만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부비동염이나 중이염과 같은 이차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비염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도봉구소아과에 내원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비염에 대해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항원과 항체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요. 항원이란 우리 몸을 공격하는 적군, 항체는 우리 몸을 보호하는 아군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우실 것 같습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인 여러 가지 항원이 호흡을 통해 코 점막 부위에 노출되면 항체를 매개로 하는 염증 세포들이 몰려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염증 반응이 나타나면서 코막힘이나 콧물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죠.

도봉구소아과 에이치큐브병원에서는 알레르기비염을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에 따라 계절성과 통년성으로 구분하고 있는데요. 계절성 알레르기비염은 특정한 계절에만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통년성 알레르기비염은 일년 내내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면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그렇다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 즉 위험요인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아래와 같은 요인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증상 자체를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전적 요인
부모 양쪽이 알레르기성 질환을 가진 경우 약 75% 정도에서 자식에게도 알레르기성 질환이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유전적인 요소가 큽니다.
환경적 요인
간접 흡연이나 대기 오염증가, 교통수단이 발달, 주거환경의 변화 등이 코에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스트레스 자극
스트레스 자극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데 크게 관여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먼지, 진드기, 곰팡이, 애완동물 등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은 것으로는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 바퀴벌레의 허물이나 배설물 등이 있습니다.
고초, 잡초, 꽃, 나무, 꽃가루
꽃가루가 원인 항원이 되어 발생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일명 화분증이라고도 합니다.

알레르기비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맑은 콧물,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발작적인 재채기, 코 막힘 증상 등 세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요.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약국에서 약을 먹는다거나 몸을 따뜻하게 하는 등의 대처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코 주위가 가렵거나, 두통, 후각 감퇴 등의 증상이 함께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이 악화될 경우 중이염, 부비동염(축농증), 인후두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감기와 같은 비염 증상이 약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저희 도봉구소아과 에이치큐브병원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알레르기비염은 원인을 파악한 후 그에 맞추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도봉구소아과 에이치큐브병원에서는 피부 반응검사나 혈액 면역검사 등을 통해 진단을 도와드리고 있으나, 어린 아기들의 경우 면역체계가 성숙되지 않아 원인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원인을 파악한 후에는 원인 회피, 약물치료, 코세척, 면역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 요인을 피해야 하며 증상을 조절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 코혈관 수축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등을 복용합니다. 더불어 하루에 1~3회 정도는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도봉구소아과 에이치큐브병원에서는 밝혀진 알레르기 원인물질에 대한 회피 요법이 불가능하거나 약물 치료로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면역치료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소량의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주사하고 서서히 그 용량을 높이면서 원인 물질에 점차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탈감작요법을 말합니다. 목표 용량에 도달하면 일정한 간격을 두고 3년 이상 치료를 지속해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에이치큐브병원과 알아보는 알레르기비염 예방법

🧐 외출 시 모자나 마스크를 착용해 꽃가루나 담배연기, 매연 등의 위험요인을 피합니다.

🧐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는 것도 좋지만 공기청정기로 항상 깨끗한 공기를 유지합니다.

🧐 외출 후 귀가했을 때는 즉시 옷을 갈아입고 세수와 양치질을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