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은 성과 관련된 행위를 통해 전염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꼭 관계를 통해서만 감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빈도가 가장 높으며 간혹 공중목욕탕이나 수영장과 같은 공중시설을 이용하다가도 감염이 진행되기도 하는데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발생할 수 있지만 남성은 대부분 증상이 빠르게 나타나는데 비해 여성의 경우 잠복기가 길고 특별한 증상이 보이지 않아서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만약 성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관계가 잦은 분, 여러 가지 이유로 검사를 원한다면 도봉구여성병원에 내원하시면 부담 없이 검사가 가능합니다.
성병은 전체 성인의 50% 이상이 한 번씩 감염이 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감염이 되더라도 무증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래 방치를 하게 되면 불임, 유산, 골반염 등이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따라서 관계 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도봉구여성병원 에이치큐브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1. 질분비물 양이 증가하합니다.
2. 관계 시 통증이나 출혈이 있습니다.
3. 외음부 주변 혹은 입 안에 물질이나 사마귀, 궤양 등이 발생합니다.
4. 생선비린내와 같은 냄새나 역겨운 악취가 납니다.
5. 외음부가 붓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6. 하복부에 통증이 생깁니다.
성병은 종류에 따라 증상에 차이가 있으며, 치료방법 역시 달라지는데요. 대표적인 성병으로는 임질, 클라미디아, 곤지름, 매독, 헤르페스, 사면발이, 트리코모나스, 유레아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 HPV인유두종, 에이즈 등이 있습니다. 그 중 몇가지를 살펴볼텐데요.
먼저 임질은 대부분 무증상이며 증상이 생기면 10개월 이내에 발생하는 편이고 배뇨 시 따끔거리거나 고름 같은 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클라미디아성병은 10~30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대부분 무증상이고 증상이 있어도 경미한 경우가 많아 골반염, 난관염, 불임 등 합병증 유발할하는 경우가 많죠.
헤르페스는 피부나 점막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되기도 하며 감염부위에 수포가 생기며 통증이 심하며 무증상인 경우에도 전염성아 강합니다. HPV 인유두종은 생식기 암의 주 원인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항문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매독은 잠복기의 상태에서 신체 여러 장기로 침투하여 합병증을 일으키죠.
사면발이는 음모 부위의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며 곤지름은 성기나 항문 주변에 바이러스성 사마귀가 생기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에이즈는 후천성면역결핍증의 약자로 기침, 음식 등 단순 일상생활을 같이 해도 전염되지 않으며 오로지 감염자의 질 분비물, 정액, 혈액을 통해서만 전염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과거에는 성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어도 숨기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결혼 전 웨딩검진이나 산전검사에서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본인 혹은 상대방에게 성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거나 관계를 가진 상대가 바뀐 경우는 물론 결혼이나 출산을 앞둔 분들이라면 도봉구여성병원 에이치큐브병원에 내원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전염성이 있는 질환이므로 남녀 모두 치료해야 함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성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피임도구이면서도 성병 예방효과도 있는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계 전후에는 신체는 물론이고 장소 역시 청결하게 해야 하며, 불특정인 만남은 삼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관계를 계속해서 맺는 경우라면 정기적으로 성병 검사를 받는 편이 좋으며, 이 때 상대방과 함께 그리고 완치시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