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혈액을 우리 몸에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입니다. 산소가 포함되어 있는 혈액을 신체 곳곳으로 보내고 노폐물이 쌓여있는 혈액을 받아 허파로 보내며 허파에서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은 혈액을 다시 공급 받는 순환의 역할을 하는 것이죠.
대정맥, 우심방, 우심실, 허파, 좌심방, 좌심실, 대동맥 순으로 혈액이 이동하기 때문에 심장에 이상이 있다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서 여러 가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심장판막질환은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기관인 심장 판막에 문제가 생겨 판막이 제대로 열리고 닫히지 않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판막이란 피가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얇고 단단한 조직으로 판만ㄱ에 손상이 있을 경우 혈액순환에 문제를 초래하게 됩니다.
판막 손상을 방치할 경우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심부전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심장판막질환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운동할 때 발생하는 호흡곤란입니다. 숨이 쉽게 가빠지거나 가슴에 통증이 생기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심해지는 경우 가만히 앉아서 움직이지 않을 때나 누워있을 때도 숨이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피로를 느낄 때도 있고 쉽게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심하면 기절하는 경우도 있죠.
평소에는 증상이 가볍게 발생하다가 갑자기 악화가 될 가능성이 있고 급성 호흡곤란과 폐부종, 각혈, 색전증, 전신부종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천적 원인과 후천적 원인으로 구분되며, 퇴행성 변화, 세균감염, 선천적 기형 등이 원인이 되는데요.
과거에는 류마티스 열이라는 세균 감염의 후유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평균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원인이 되어 판막질환을 겪는 분들도 있습니다. 반대로 선천성짐장질환으로 인해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 도봉구내과 에이치큐브병원에서는 초음파 검사, X-ray검사, 심전도검사 등을 통해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심장에 잡음이 생긴 경우, 심장이 비대해졌다가 폐에 물이 차는 경우, 부정맥이나 심방확장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질환이 경미하고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속적인 관찰을 하고 있으며 환자분의 질환 진행상태와 증상에 맞춰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지속적인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수분 조절을 통해 심장판막질환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며, 수술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도봉구내과 에이치큐브병원에서는 산부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등의 다양한 진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 내원을 하셔서 진단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심장 쪽에 문제 생겼다고 의심이 되면 내원을 미루지 마시고 도봉구내과 에이치큐브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료와 그에 맞는 치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