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라면 자녀의 키가 얼마나 클지, 또래에 비해 너무 작은 것은 아닌지 한번쯤 걱정하실텐데요. 아이의 키는 유전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모의 키가 작은 경우에는 더욱 큰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부모의 키가 작다고 하더라도 후천적인 요인 즉, 환경적 요인에 의해 충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되는데요. 다만, 성장판이 닫히기 전인 골든타임을 지켜 생활 환경을 개선해주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어려운 요인이 있다면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판이란 팔이나 다리 손가락 등 긴 뼈의 끝부분에서 성장을 일으켜 사람의 키가 클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을 말하는데요. 사람의 모든 뼈의 관절 마디마디에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면 쉬우실 것 같습니다. 뼈 마디 사이에 연골판이 끼어 있는 형태이죠.
만약 여러 가지 원인에 비해 성장판이 닫히게 되면 아이가 성장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골연령을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도봉구소아과 에이치큐브병원에서는 인공지능 AI 성장판 검사를 도입하여 성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미리 판단하여 환경을 개선하여 정상적인 성장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성장장애가 발생하는 것일지 궁금하실텐데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소아비만, 척추측만증, 수면장애, 성조숙증, 식욕부진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도봉구소아과에 내원하시어 성장판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 부모님의 키가 작은 경우
🧑 또래에 비해 키가 작은 경우
🧑 초경이 빠르거나 성조숙증이 있는 경우
🧑 소아 비만이 있는 경우
🧑 밤에 잠을 잘 못자는 경우
🧑 척추측만증이 있는 경우
🧑 식욕이 부진한 경우
저희 도봉구소아과 에이치큐브병원에서 이번에 도입한 인공지능(AI) 성장판 검사는 뷰노메드 본 에이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골연령을 파악한 후, 성장 가능성을 측정하는 검사방법인데요.
자가 학습 기술을 가진 AI 프로그램이 X-ray 검사를 직접 파악하여 골연령은 얼마인지, 성장판은 많이 열려있는 지 등을 판독합니다. 전체적인 빅데이터 자료를 종합하여 비교 분석하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죠. 인공지능 AI 성장판 검사는 만 7~15세 사이에 진행하는 것을 권장하오니 늦기 전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에이치큐브병원 인공지능(AI) 성장판 검사 과정
1️⃣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의 상담 후 손과 손목 뼈 X-ray 검사를 진행합니다.
2️⃣ 같은 성별, 비슷한 연령대의 표본 범위 X-ray 검사 결과와 환자의 상태를 비교 판독합니다.
3️⃣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분석하여 유사한 골연령을 3순위까지 제공합니다.
4️⃣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결과지를 기준으로 성장 관련 상담을 진행합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성장판 검사는 수동으로 분석할 때와 달리 의료진의 주관적 견해가 배제되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판독하는데 2분 이내의 짧은 시간이 걸리며 저희 도봉구소아과 에이치큐브병원은 당일에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적요.
AI 프로그램은 자가 학습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검사 횟수가 늘어날수록 스스로 인지, 학습할 수 있어 오차범위가 적다는 것 역시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