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한 후에는 출산 전까지 계속해서 관리를 할 수 밖에 없어요. 소중한 아기를 건강하게 키워내야 하기 때문에 좋은 음식을 먹기 위해 신경쓰며 태교로 좋은 음악을 듣는다거나 잘생긴 사람의 사진을 자주 보기도 하죠.
요즘은 임신을 하기 전부터 자신이 임신을 하기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산전검사를 받는 분들도 많은데요. 산전검사란 임신을 준비하는 기간부터 출산 직전까지 다양한 검사를 진행함으로써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에요.
관계 후 생리주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월경이 없거나 임신이 의심되는 신체적인 변화가 있는 경우 많은 분들이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 확인하는데요. 임신테스트기는 소변으로 배출되는 임신 호르몬에 대한 반응을 체크하는 방법으로 가정에서도 쉽게 구입해 확인해볼 수 있어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 첫 소변으로 검사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며, 만약 임신테스트기 반응이 양성으로 나왔다면 월계산부인과 에이치큐브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해요. 임신 확인을 위한 검사는 소변검사, 혈액검사로 가능하니 부담 없이 받아보실 수 있어요.
임신이 확인된 후라면 주수별로 받아야 하는 검사항목이 다른데요. 각 시기에 맞추어 적절한 검사를 시행해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했을 때 스케줄을 확인하고 예약한 날에 맞춰 내원하는 것이 중요해요.
안정기에 접어들기 전인 임신 초기(10주 이전)에는 기본적인 검사가 진행되는데요. 질식초음파, 자궁경부암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을 시행하여 착상이 잘 되었는지, 풍진이나 매독, 간염 등 질환에 대한 항체는 갖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어요.
임신 11주부터 24주까지인 중기에는 태아의 기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지는데요. 태아 목둘레 투명대 검사와 시퀀셜 검사, 취약X증후군 검사, 쿼드검사, 맘가드검사 등 염색체 기형(다운증후군, 애드워드 증후군, 파타우 증후군)이나 정신지체를 일으킬 수 있는 유전성 질환, 신경관 결손 등을 선별할 수 있어요.
기형아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양수검사가 진행될 수 있으며 정밀 초음파 검사(초기/중기)와 입체 초음파 검사, 임신성 당뇨 검사, CBC 빈혈검사도 이루어져요.
월계산부인과 에이치큐브병원에서는 임신 말기(28주에서 38주)에 일정한 주기에 맞추어 정기 검진이 이루어지며 출산에 가까워지는 34주부터 38주 사이에는 태동검사, 막달검사, 수술전검사 등과 함께 필요한 경우 내진이 진행되는데요.
28~32주 사이에는 특이 사항이 없다면 4주간격으로 내원하여 검진을 받게 되며 34주~36주 사이에는 태동검사가 필요해요. 태동검사는 태아의 심박동 수 변화를 체크하는 장치로 20분 동안 태동에 따른 심박동 수의 증가를 확인하는데요. 정상 기준과 다른 소견을 보일 경우 추가로 40분 또는 그 이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
월계산부인과 에이치큐브병원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임신 초기부터 꾸준히 관찰하고 있어요. 태아 기형을 단적인 검사 결과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양수검사나 피검사와 같은 추가검사를 시행하고 있어 안심하실 수 있죠.
이 외에도 임신을 유지하고 출산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산모의 건강상의 문제가 있다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으니 큰 걱정 없이 소중한 아기를 만나실 수 있어요.
저희 에이치큐브병원은 산모님이 더욱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환경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특히 삼성 더 프리스타일이라는 초음파검사 장비는 누운 자세로 편안하게 검사를 받고 최대 100인치 화면으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만족도가 높아요. FHD의 높은 해상도로 선명한 화질이 제공되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꼼꼼하고 정확한 산전검사를 원한다면 월계산부인과 에이치큐브병원으로 내원해 건강한 아기를 만날 수 있도록 관리를 시작해보시기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