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플초음파 검사 가능한 노원구산부인과는
아기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영유아검진 후 엉덩이에 있는 보조개, 딤플 소견이 보인다며 상급병원 진료를 권유받거나 초음파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많은 분들이 당황하실 것 같아요.
저희 노원구산부인과 에이치큐브병원은 당일 딤플초음파 촬영 및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기엉덩이보조개로 검사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부담 없이 내원하실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딤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딤플이란 아기 엉덩이 중심선을 주변으로 "ㅅ"이나 "Y"자 형태로 움푹 파여있는 부분을 말하는데요. 이 모습이 마치 보조개 같다고 해서 아기 엉덩이 보조개라고 불리기도 해요.
딤플은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수정란이 되고, 수정란의 세포가 증식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흔적인데요. 신경판이 김밥처럼 말리면서 신경관을 만들게 되는데, 이 부분이 완전히 아물지 못하고 패여 있는 형태로 남아있는 것이에요. 원래는 아물면서 패인 부분이 점차 차오르지만 10명 중 1명꼴로 딤플로 남게 될 수 있어요.
우리 아이의 엉덩이에 있는 이 흔적이 딤플인 것일까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을거에요. 대부분은 소아과에 내원해 신생아 검진이나 영유아 검진을 받다가 확인할 수 있지만 집에서 기저귀를 갈다가 엄마가 먼저 이상 증상을 발견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딤플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체크해보시기 바라요.
✅ 꼬리뼈 주변으로 눌렸거나 움푹 파인 흔적이 있어요.
✅ 딤플 주변 피부에 반점이 있어요.
✅ 딤플 주변으로 딸기색의 혈관종이 보여요.
✅ 엉덩이 골 윗부분에 집중적으로 털이 나 있어요.
✅ 딤플 주위에서 말랑말랑하고 둥근 형태의 덩어리가 만져져요.
아기엉덩이보조개 딤플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두가지 원인을 꼽을 수 있는데요.
첫째, 임신 중 뼈 주변의 피하 조직이 적게 만들어지는 경우
이는 태아의 뼈와 엄마의 자궁벽이 서로 맞닿아 있어 피부가 형성되는 과정에 방해를 받는 경우에요.
둘째, 임신기간 동안 엽산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
엽산은 세포활동이나 DNA/RNA합성, 단백질 대사, 혈액세포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분으로 부족할 경우 신경관 결손의 확률을 높이기 때문에 딤플 형성에 영항을 미칠 수 있어요.
딤플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신경관 결손과 연관이 있는 경우라면 치료해야 하는데요. 방치할 경우 척수 기형으로 인해 다리 신경 마비, 대소변 장애, 보행장애 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생후 100일 전 신생아 검사 시 초음파 검사만으로 진단이 가능한데요. 100일 이후에는 초음파 만으로 명확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신생아검진 시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저희 노원구산부인과 에이치큐브병원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딤플초음파검사를 통해 당일에 확진까지 가능하오니 편안하게 내원하시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