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폐암,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의정부내과]

에이치큐브병원2 2022. 7. 25. 18:22

 

 

코로나의 여파로 기침을 하는 것이 눈치가 많이 보이는 상황인데요. 계속해서 기침이 나오는 데 코로나가 아니라면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잦은 기침과 고열은 폐암의 증상일 수도 있기에 의정부내과 에이치큐브병원에서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사망률 1위인 암. 그 중에서도 폐암은 높은 발병률과 사망률을 가진 무서운 질환입니다. 폐는 신체에서 호흡을 담당하는 중요한 신체기관입니다.

우리가 숨을 쉴 때 마신 공기 중 산소를 혈액 속으로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는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만약 폐에 문제가 생겨 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면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폐암의 원인

  1. 흡연

-흡연은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요인입니다. 담배에는 발암물질로 알려진 것만 60여종 이상이 발견되는데 흡연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확률이 담배를 피는 양, 기간, 습관 등에 따라 15~80배까지 증가합니다. 또한 비흡연자의 경우 흡연자 주변에서 담배연기를 같이 마시게 되는 간접흡연으로도 폐암의 발병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직업적요인

-직업상 석면이나 유리규산 분진 등과 같은 물질에 접촉할 일이 많으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석면은 건축자재, 단열재, 절연재, 방화재 등 다용도로 쓰여왔는데 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10~35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중금속이나 검댕 같은 화기물질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폐암 발병확률이 높기 때문에 알루미늄 생산, 코크스 생산, 주물업, 도장공과 같이 특정 직업에서 종사하는 경우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3. 방사선물질

-흡연에 다음가는 폐암의 원인으로 우라늄이나 라돈 등 모든 종류의 방사선 동위워소가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 X-ray나 CT 등의 검사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은 그 양이 미미하므로 발생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4. 환경적요인

-디젤기관의 연소물이나 미세먼지 중에는 중금속 등의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장기간 다량의 노출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률을 증가시킵니다. 특히 미세먼지는 WHO에서 정한 1급 발암물질로 미세먼지가 많은 지역에서 폐암 발생률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5. 유전적요인

-대부분 후천적 유전자 이상에 의해 발생하며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2~3배 가량 발병 위험이 있습니다.

 

 

 

 

폐암의 증상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잦은 기침이 있으며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목에 피가 나오는 각혈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호흡곤란, 흉부통증, 쉰 목소리, 두통, 구토 등 암이 전이된 기관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폐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있더라도 일반적인 감기와 같은 증상을 보이기에 자가 진단이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을 받지 못해 암이 전이된 경우 높은 사망률을 보입니다. 혹시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는 경우 단순 감기로 치부하지 않고 의정부내과 에이치큐브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폐암 진단과 치료

잦은 기침과 통증으로 폐암이 의심되어 의정부내과 에이치큐브병원에 내원하는 경우 흉부 X-ray , CT(컴퓨터단층촬영) , MRI(자기공명영상) , PET(양전자단층촬영) 등의 검사들을 통해 암의 여부와 진행 정도를 파악하게 됩니다.

검사를 통해 폐암이 발견된다면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나뉘게 됩니다. 보통 가장 흔하게 행하는 치료법으로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수술적 치료는 암이 발생한 폐의 일부나 전체를 절제하는 치료법입니다. 비소세포폐암이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 가능하며 소세포폐암의 경우에는 대부분 수술적치료의 대상이 되진 않습니다.

항암치료의 경우 암의 진행 정도와 상관없이 주된 치료방법으로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보조적으로 시행할 수 있으며 폐암 3기의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와 병행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는 방사선을 암 조직에 쏘아 치료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완치를 위해 하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해 항암치료와 병행하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폐암은 높은 발병률과 사망률을 동시에 가진 질환이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져야합니다. 흡연자의 경우 금연을 하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 조기에 암을 발견하여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