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방학동산부인과 요실금, 예방할 수는 없을까?

에이치큐브병원2 2022. 3. 8. 00:48

 

방학동산부인과 요실금, 예방할 수는 없을까?

 

 

잦은 출산 등과 같은 이유로 골반 저근이 약해지고

요도 괄약근의 기능이 저하되는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요실금.

자신의 의지와 관계 없이 소변이 새어 나온다면

일상 생활에 엄청난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수치심이 유발되어 마음에

내상을 입을 수도 있겠는데요.

 

최근에 평균 수명의 증가로 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요실금의 비율 역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일어나는 이 질환은 우리 나라

여성 열 명 중 네 명이 겪는 것으로도

보고 될 정도였는데요.

 

 

여성에게 일어나는 빈도가 더 많은 만큼

방학동산부인과에도 요실금 증상으로

내원하는 환자 분들도 늘어났습니다.

 

처음 일어났을 때 당혹스럽기가 그지 없는 요실금.

과연 예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방학동산부인과에서는 예방법에 대하여

다섯 가지를 제시합니다.

 

1) 비만은 요실금의 주요 원인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 조절로 본인의

몸에 적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3) 골반 근육 운동(케겔 운동)을 생활화하여

반복해야 합니다.

4) 쪼그리고 앉아서 일하는 일을 피해야 합니다.

5) 방광을 자극하는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커피와 탄산 음료 등을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실금은 단순히 한 가지 질환으로만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복압성 요실금, 적발성 요실금,

일류성 요실금, 진성 요실금 등 아주 다양하며

이 형태가 혼합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각자 다 다른 원인들로 유발되는 것이기 때문에

방학동산부인과으로 내원하여

정밀한 검사와 진단을 통하여

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진단을 받은 경우

어떻게 치료를 해 나갈 수 있는지도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우선 방학동산부인과에서는 필요에 따라

약물 치료를 진행합니다.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방광의 평활근을 안정시키고,

요도 괄약근의 수축력을 높이기 위한 약을

처방해 드리는데요. 과민성 방광이나

절박성 요실금의 경우에 주로 적용되며

아직 복압성 요실금에는

 효과를 보이는 약물이 개발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요실금의 80-90%가 이런 복압성 요실금인데요.

근본적인 치료는 어렵기에 수술이 필요합니다.

요실금 수술은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95% 이상의 치료 효과를 보이기에 효과적이고도

안전한 방법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방학동산부인과에서 받아보실 수 있는 TOT

(Tension Obturator Tape) 시술은 매쉬 테이프를

요도부위에 삽입하여 정상적인 위치로 고정시키는

방법입니다.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

기침, 재채기 등처럼 갑작스럽게 복압이

올라갔을 때 소변이 나오는 것인데요.

 

 

 

그때마다 요도를 닫히게 하여 자기도 모르게

오줌이 새는 것을 방지합니다.

요실금이 발생하였을 때 이러한 치료들이 필요한,

자연스러운 질환임을 받아들이고 내원하여

적절한 대처를 통해 아픔들을 회복하고,

관리해 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