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도봉소아과 아이의 피부가 노래요

에이치큐브병원2 2022. 4. 12. 18:26

 

도봉소아과 아이의 피부가 노래요

우리 아이 피부가 노란 빛을 띈다면,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문제가 있는지

잘 구분이 되지 않지만, 초보 엄마들에겐

아이에게 나타나는 작은 변화 하나에도

조마조마한 마음이 클텐데요.

피부가 누르스름한 빛을 띄는 황달 증상에 대해

에이치큐브 병원과 알아보도록 해요!

 

 

황달이란?

 

아이의 피부가 노란색으로 보이는 증상으로,

생후 2-3일 후에 발견되며,일주일 안에 없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신생아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세이기 때문에 지켜보다가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하지만 황달이 점점 심해지거나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도봉소아과 에이치큐브

병원으로 내원 부탁드립니다.

 

 

달을 다 채우고 나온 만삭아 중에서는 60%,

미숙아에서는 80%정도 황달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신생아 황달은 혈중의 ‘빌리루빈’ 증가로

황달이 나타내는 질환을 총칭하고 있는데요.

 

신생아 황달의 증상은 우선 아기의 얼굴부터

시작하여 심하면 몸통이나 발바닥까지 노랗게

변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아기가 먹는 것을 피하고,

몸이 처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정상적으로 나타나야 하는 놀람 반사가 약해진다면

빠르게 도봉소아과로 내원하셔서 아이의 혈중

빌리루빈의 수치를 재어보고 병적인 황달에 대한

진료를 받아보시게 됩니다.

 

“정상적인 황달과 진료를 해야하는,

병적인 황달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생후 첫날에 황달이 발견된 경우,

혈중 빌리루빈 수치가 12mg/dL 이상을 높고,

출생후 2주 이상 황달이 지속되었을 때

직접 빌리루빈이 2mg/dL 이상인 경우

병적 황달이라고 봅니다.

 

황달의 원인인 혈중 빌리루빈의 증가는

대부분 적혈구가 파괴되어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생성된 빌리루빈은 간에서 대사되어 담즙으로

배설이 되는데, 적혈구가 많이 파괴되었을 때,혹은

미숙한 간에서 빌리루빈을 처리하지 못하였을 때

황달이 발생하게 됩니다.

 

 

출생 이후에 아기의 피부가 노랗게 보인다면,

도봉소아과로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황달 부위가

몸통을 지나서 사지나 발바닥까지 관찰된다면

즉시 내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보통 자연 분만을 한 경우 도봉소아과

에이치큐브 병원에서 2-3일 간 입원하고

퇴원을 하게 되는데, 이때 황달이 발견되는 편으로

밝은 곳에서 아기의 옷을 벗기고 살펴보신 후,

아기의 피부를 눌러 보았을 때 얼굴이나

가슴까지만 노란색을 띤다면

별 문제가 없으나 팔다리 혹은

발바닥까지 노란색을 띈다면 너무 놀라지 말고

도봉소아과로 내원하셔서

혈액검사, 용혈에 의한 원인 검사,

간 기능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광선치료,

교환수혈, 모유중단 및 수술적 치료로

적용하고 있으니 아이들의 상태에 따라

1:1맞춤 케어를 진행하는

에이치큐브 병원으로 내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