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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비물 색깔, 냄새에 따른 질염 종류와 증상은 :: 먹골산부인과

에이치큐브병원2 2022. 8. 8. 17:29

 

 

덥고 습한 날씨가 연일 지속되면서 땀으로 인해 찝찝함이 가시지 않는데요.

이런 날씨일수록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개인 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감기만큼이나 흔한 질환인 질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염은 질이나 외음부에 생기는 염증을 말하는데요.

완치가 까다롭고 높은 재발률 때문에 많은 여성분들의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발생하는 부위에 있어서 부끄럽고 민망하여 병원에 들리기를 꺼리기도 하실텐데 질염의 경우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경우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에 혼자 고민하기보다 먹골산부인과 에이치큐브병원의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질염은 보통 면역력 저하로 인해 발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체 면역력이 저하되면 외부 균들이 침투하기 쉬워지면서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질염이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요.

따라서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 스트레스에 의해 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꽉 끼는 속옷이나 바지를 자주 입는 경우 질염이 발생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며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거나 오염된 물에 의해 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염은 감염 원인에 따라 그 종류와 증상이 나뉘게 되는데요.

보통 곰팡이성 질염인 칸디다 질염, 세균성 질염인 박테리아군, 원충류성 질염인 트리코모나스 질염이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염은 곰팡이성 질염인 칸디다 질염으로 칸디다 알비칸스라 불리는 곰팡이 균이 증식하여 생기는 것으로 여성의 75% 정도는 평생 한 번쯤 경험해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칸디다 질염의 증상으로는 치즈 같은 질감의 분비물과 가려움, 쓰라림, 통증 등이 있습니다.

세균성 질염은 질을 산성으로 유지시켜주는 락토바실러스라는 유산균이 없어지고 염기성인 세균이 증식하며 발생하게 되는데요.

세균성 질염의 증상은 생선비린내가 나는 누렇거나 회색의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며 냉 대하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트리코모나스라는 원충에 의해 발생하는 원충성 질염으로 성관계로 인해 발생하는 전염성 강한 성병의 일종으로 거품과 악취가 나는 희거나 누런 분비물이 나오며 외음부가 가렵거나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외에도 여러 질염과 다양한 증상이 있어 앞선 증상 외에도 질에서 평소와 달리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고 그 색과 향이 이상하다면 빠르게 먹골산부인과 에이치큐브병원에 들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는 편이 좋습니다.

질염은 다양한 종류와 증상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상한 증상이 발견되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은데요.

질염은 재발률이 높아 병원에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치료받고 꾸준히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질염의 치료와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평소 면역력 강화가 중요한데요.

면역력 강화를 위해 음주와 흡연은 피하시고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질염을 악화시키는 꽉 끼는 옷이나 속옷은 입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옷과 면 소재의 속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질의 청결도 중요한데요. 질의 내부를 너무 씻어내기보다는 외음부 부분만 물로 깨끗이 씻고 잘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질에서 자꾸 분비물이 나오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여원장님이 계시는 먹골산부인과 에이치큐브병원에 들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고 질염을 치료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