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도봉구질염 종류와 증상에 맞는 치료법으로 관리해요

에이치큐브병원2 2022. 9. 21. 17:43

여성에게서는 감기와 유사하게 자주 발생하는 여성 질환인 질염으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진 요즘에는 면역력이 약화되어 더욱 자주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질염이 발생하였음에도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에는 골반염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만성질환으로 악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염이란 질에서 나오는 분비물에 문제가 발생하여 분비물의 양이 증가하거나 악취와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써 초기에 치료를 진행하지 않게 되면 재발이 잦아지기 때문에 관리를 빠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질염의 경우에는 다양한 종류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과 치료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종류를 먼저 파악한 뒤 그에 맞는 치료법을 통해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성 질염, 칸디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염의 종류로써 각각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세균성 질염

질염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잦은 질 세척이나 잦은 성관계를 통해 질 내부의 알칼리화가 반복되게 되며 정상적으로 있어야 하는 유산균이 감소되어 발생합니다. 질 분비물이 증가하게 되며 악취를 발생시키는 것 외에는 특징적인 증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재발을 자주 하며 치료를 진행하지 않게 되면 골반염과 자궁 내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칸디다 질염

곰팡이 균의 원인으로 인해 발병하는 질염으로 면역력이 약화되거나 당뇨병 혹은 임산과 같은 호르몬 변화가 발생하였을 때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주된 증상은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외음부에 화끈거리는 통증과 배뇨를 할 때 나 성관계를 할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발생하는 분비물의 경우에는 희색 치즈나 으깬 두부와 비슷하게 나타나며 악취는 동반하지 않습니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

질 편모충에 의해 발생하는 질염으로 대부분 성관계를 통해 발병하지만 젖은 수건 혹은 변기 표변에서 감염이 가능합니다. 주된 증상으로는 악취를 동반한 분비물이 다량으로 발생하게 되며 거품도 같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가려움증과 화끈거리는 증상을 발생합니다.

 

질염의 경우에는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발병합니다. 특히나 통풍이 잘 안되는 옷과 속옷을 즐겨 입는 경우와 잦은 질 세척 등의 습관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노출될 위험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과 함께 면역력을 키워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질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들은 다량의 분비물과 악취를 동반하는 만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질염을 적당한 치료방법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에는 만성화가 진행되거나 다른 이차적인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하기 시작한 초기에 저희 도봉구질염 에이치큐브병원으로 내원하여 정확한 질염의 종류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