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종류에 맞는 치료법을 통해 호전을 기대해요 도봉구여성병원

에이치큐브병원2 2022. 9. 27. 17:12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생식기에 평소에 나타나지 않던 증상이 발생하거나 외음부 쪽에 가려움증 혹은 통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질염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성병의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분들의 경우에는 뚜렷한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비교적 초기에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질염의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자가 치료를 진행하는 등의 행동으로 인해 초기에 치료하는 경우가 남성분들에 비해 적습니다. 또한 성병인 걸 인지하여도 질환 특성상 문란한 성생활을 한다는 인식 때문에 병원 방문을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병은 대부분 직접적인 성관계를 통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항문 성교, 구강성교 등의 성관계를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목욕탕, 수영장, 공공화장실 등의 공공시설을 이용하다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병에는 종류가 다양하며 종류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종류 파악이 가장 중요합니다.

 

성병의 종류와 그 종류에 따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만약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였다면 주저하지 않고 도봉구여성병원 에이치큐브병원으로 내원하여 검사와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독

1기: 성기나 입술 부분에 딱딱한 종기가 생기지만 통증은 나타나지 않고 곧 사리 지기 때문에 병이 나은 것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2기: 3개월이 지나면 몸속에 심한 부스럼이 나타나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성기와 얼굴살이 문드러지는 등의 심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3기: 2 ~ 3년 후 코 뼈가 내려앉고 근육과 내장까지도 매 독균이 침범한다. 치료를 시작하지 않게 되면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임질

환자 75% ~ 80%에게서 큰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초기에 소변볼 때 따끔거리는 통증이 발생하며 고름 같은 분비물이 나옵니다.

자궁 나팔관, 난소에 염증, 임산부가 걸리면 아기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클라미디아

배뇨 시 통증이 발생하거나 소변의 양이 적게 나오고 요도 또는 질의 분비물에 이상이 생기는 등의 다른 성병의 증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불임이 발생할 수 있고 임신한 여성에게 발생한 경우에는 신생아에게 폐렴과 결막염이 발생되어 실명될 수 있습니다.

사면발이

밤에 극심한 가려움증이 발생하며, 긁어서 발진이 생기기도 하며, 수건, 옷, 침대 등에서 옮길 수 있습니다. 또한 비누나 물로 씻어낼 수 없고 살충효과 있는 특수 샴푸, 로션, 연고 등으로 치료 가능하며 최근에는 발병률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에이즈

감염 직후는 대다수가 아무 증상이 없는 것이 통례이나 적게는 감염 후 3-6주 가 되면 독감 비슷한 증상을 일으켜 열이 나고, 떨리며 근육통, 관절통과 설사, 복통 이 있고 흉부 및 복부에 반점이 생길 수 있다. 이 증상은 대개 2∼3주 정도 지나면 특별한 치료 없이 완전히 회복된다. 감염 후 증상을 나타나 AIDS 진단을 받기까지의 잠복 기간은 약 10년(신생아는 15∼24개월)이고 감염 정도가 깊어질수록 심한 피로감, 열, 오한, 체중 감소, 설사, 두통, 마른 기침과 임파선의 증상이 나타나며 혈액을 검사 소견 상심한 임파구 감소 및 빈혈을 볼 수 있으며, 점점 전신증상과 이차 감염 등의 중증의 합병증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음부포진(헤르페스)

입이나 성기에 수포. 바이러스가 평생 남아 빈번하게 재발할 수 있으며, 과로, 스트레스, 햇볕에 과다 노출 시 증상 나타납니다. 만약 임산부에게 발생하게 되면 유산, 사산, 조산의 원인이 됩니다.

성병성 사마귀(곤지름)

접촉 1 ~ 3개월 후 혹 또는 사마귀가 성기나 항문 주위에 생기며, 바이러스가 원인을 파악한 뒤에는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