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노원산부인과 칸디다질염 이렇게 관리했어요

에이치큐브병원2 2023. 1. 6. 18:22

여성이라면 살아가면서 한 번은 걸리는 질염!

팬티에 분비물이 묻거나 가려운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지긋지긋한 이 질염 왜 자꾸 재발하는 걸까?

노원산부인과 에이치큐브병원에서 질염 중 가장 흔한 칸디다질염 관리법부터 예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칸디다질염이 흔한가요?

칸디다질염이란 칸디다균이라는 곰팡이균이 낮아진 면역력, 습한 환경 등으로 질에 증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성의 75% 이상이 걸린 적이 있을 정도로 흔해서 여성생식기 질환 중 감기라 부르기도 합니다.

칸디다균은 기회감염균이기 때문에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면 언제든지 기회를 노리고 증식할 수 있는 균이라 노원산부인과 에이치큐브병원에서는 잦은 재발을 하는 고통스러운 칸디다질염 치료를 효과적으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칸디다질염의 특징엔 뭐가 있을까요?

심하게 가려운 칸디다질염

칸디다질염의 특징

  • 치즈 같은 분비물
  • 심한 가려움증
  • 배뇨 시, 성교 시 통증
  • 작열감
  • 외음부 부종과 홍반

칸디다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

  • 임산부, 피임약 복용 등 에스트로겐이 증가될 때
  • 당뇨병
  • 항생제 사용 시
  • 면역력 저하
  • 유전적 소인
  • 꽉 조이는 바지를 입는 등 생활습관

이러한 증상이 있다 하더라도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다른 질병일 수 있으니 자세한 진단은 노원산부인과 에이치큐브병원에 내원해서 진료받으시는 게 정확합니다.

칸디다질염 계속 재발해요

칸디다질염은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여성에게 만성화되거나 반복 감염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질 내 유익균이 부족해지거나 외음부가 습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 쉽게 재발할 수 있습니다.

물론 드물게 반복적으로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1년에 4회 이상 발병하게 되면 재발성 칸디다질염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렇지만 재발방지를 위해 경구용 항진균제를 복용하면 90% 이상의 환자에서 재발이 되지 않습니다.

칸디다질염걸렸는데 전염이 되나요?

일반적으론 여성의 칸디다질염은 남성에게 전염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걸린 상태에서 상대방과 성관계를 했다 하더라도 상대방까지 치료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기저질환이 있어 면역이 저하되어 있는 등 위험요인이 있는 상대방과 관계를 했을 시는 남성도 칸디다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남성이 감염이 되면 발적, 수포,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칸디다질염 자연치유로는 안 되나요

질염의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면역력을 높여 관리하면 재발하지 않고 자연치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질염 치료를 초기에 하지 않으면 골반염, 자궁내막염, 심하게는 불임까지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질염의 증상이 심하거나 오랜 기간 앓아온 분들은 노원산부인과 에이치큐브병원으로 내원해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칸디다질염 이렇게 관리해요

  1. 외음부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한다
  2. ph 밸런스를 맞춰주는 여성청결제 사용
  3. 여성 유산균 꾸준히 섭취
  4. 꽉 끼는 바지 등을 피한다
  5.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영양섭취
  6.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의 속옷을 입는다

칸디다균은 면역력이나 환경이 나쁘면 언제든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작은 생활습관 관리부터 하여 칸디다균이 서식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 유지,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서 면역력을 높이고 칸디다질염인지 의심이 든다면 초기에 노원산부인과 에이치큐브병원으로 내원하여 치료를 받으면 빠른 치료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