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노원산부인과 )) 질염예방으로 건강한 여름 보내기

에이치큐브병원2 2022. 7. 29. 14:12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여름 휴가를 계획하거나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바다나 수영장을 많이 가시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위생에 더욱 신경을 쓰셔야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오염된 물이 질 내부로 유입되어 질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질염은 여성의 절반 이상이 겪는 흔한 질환으로 질 및 외음부에 생기는 염증을 말합니다. 발생하는 부위 때문에 부끄러워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치료가 늦어질수록 완치가 어렵고 증상이 악화되어 방광염 등 이차적인 질환까지 발생할 수 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질염의 종류와 증상

 질염은 발생 요인에 따라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데요. 세균성이 박테리아군, 원충류성인 트리코모나스 질염, 곰팡이성인 칸디다 질염이 있습니다.

 이 중 칸디다질염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데 여성의 75% 정도가 한 번은 경험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칸디다질염은 칸디다 알비칸스라 불리는 곰팡이 균이 증식하여 생기는 것으로 치즈같은 질감의 분비물과 가려움, 쓰라림, 통증을 동반합니다.

 세균성 질염은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는 락토바실러스라는 유산균이 없어지고 염기성 세균이 증식하며 발생하게 되는데요. 생선비린내가 나는 누렇거나 회색의 분비물이 나오게 되며 냉 대하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트리코모나스라는 원충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성관계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성병의 일종으로 거품과 악취가 나는 희거나 누런 분비물이 나오며 외음부가 부어오르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질염의 원인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칸디다질염의 경우 면역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신체 면역이 저하되는 경우 외부 균들이 침투하기 쉬워지며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식사습관이나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너무 꽉 조이는 바지나 속옷을 오랜 시간 착용하는 경우에도 질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트리코모나스질염의 경우 성관계를 통한 전염이 원이이 될 수 있으며 트리코모나스 원충은 물에서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대중 목욕탕이나 수영장 등을 통해서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질염의 치료와 예방

 질염은 재발이 잦은 질환이기 때문에 완치를 위해선 노원산부인과 에이치큐브병원에 내원하시어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재발방지를 위한 면역력 강화가 중요시되며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을 들여야 질염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평소에 꽉 끼는 옷을 너무 자주 입지 않도록 하고 면 소재의 속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질 내부를 너무 씻어내지 마시고 외음부 부분만 물로 깨끗이 씻고 잘 말려주시며 용변을 본 후에는 앞에서 뒤로 닦아 항문의 균이 질에 닿지 않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예방법을 잘 숙지하시고 이행하셔서 질염에 대해 미리 예방하시는 것이 좋으며 만약 가렵거나 악취가 나는 증상을 보인다면 여자원장님이 계시는 노원산부인과 에이치큐브병원에서 부담없이 치료를 받아보실 수 있으니 방치하지 마시고 빠르게 내원하여 질염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