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라면 자녀의 키가 얼마나 클지, 또래에 비해 너무 작은 것은 아닌지 한번쯤 걱정하실텐데요. 아이의 키는 유전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모의 키가 작은 경우에는 더욱 큰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부모의 키가 작다고 하더라도 후천적인 요인 즉, 환경적 요인에 의해 충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되는데요. 다만, 성장판이 닫히기 전인 골든타임을 지켜 생활 환경을 개선해주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어려운 요인이 있다면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판이란 팔이나 다리 손가락 등 긴 뼈의 끝부분에서 성장을 일으켜 사람의 키가 클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을 말하는데요. 사람의 모든 뼈의 관절 마디마디에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면 쉬우실 것 같습..